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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법사·운영 1년씩 맡자" 與 제안...野 "尹 거부권 안 쓰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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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 극한 대치 속에, 국민의힘이 핵심 쟁점인 법사위와 운영위의 위원장을 1년씩 돌아가며 맡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모를까 황당한 제안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전격 중재안을 내밀었습니다.

핵심 상임위인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직을 두고,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자고 제안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몇 발 양보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