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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항소심도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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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낳은 자녀 둘을 살해한 뒤 집 냉장고에 시신을 넣어둔 3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8년을 받은 엄마는 '형이 과하다'는 등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이미 3명의 자녀를 키우며 일반인이 감내하기 힘든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 이 항소를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