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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한동훈,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 임대…전당대회 준비 '속도'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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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한 전 위원장 측은 최근 대산빌딩 4층 사무실을 계약하고 입주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앞에 위치한 대산빌딩은 유력 정치인 다수가 선거철마다 둥지를 틀면서 정치권에서는 '선거 명당'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각각 이곳에 캠프를 차렸고,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는 김기현 전 대표 캠프가 들어선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