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 26일 개막...19개국 450여 개 출판사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 국제도서전이 '후이늠'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 '후이늠'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완벽한 이상세계를 뜻하는 말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계속되는 세계적 갈등 속에서 책을 통해 공존의 가능성을 찾자는 의미로 정해졌습니다.

도서전에는 육당 최남선이 처음 국내에 소개한 걸리버 여행기 1, 2부에 이어 소설가 김연수가 3, 4부를 이어 쓴 새로운 걸리버 여행기가 선보이는 등 19개 나라에서 45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