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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푸틴 지각 도착에도 밀착 과시..김정은, 공항 직접 영접 최고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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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각 도착…김정은, 새벽 공항 영접

9개월 만에 다시 만나…두 차례 악수 밀착 과시

김정은, 리무진 '아우루스' 상석 양보…옆자리 동승

"푸틴·김정은, 리무진 안에서 밀담 나눴을 것"

[앵커]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두 차례 포옹하며 최근 북러 밀착 관계를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지각 도착에도 공항에 직접 나와 영접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영빈관까지 안내하며 최고 예우를 보였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달이 뜬 어두컴컴한 평양 순안공항,

검은색 정장에 단정하게 머리를 다듬은 김정은 위원장이 뒷짐을 지고 공항에 나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