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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40도 예상되는데...에어컨 없는 파리 올림픽,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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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등 자체 에어컨 조달...한국은 '쿨링재킷'



파리 올림픽 선수촌 숙소 내부 모습입니다.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놓여 있습니다.

조직위가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한다며 전기 사용을 최소화한 데 따른겁니다.

하지만 이번 파리 올림픽이 역대 최악의 '폭염 올림픽'이 될 거란 전망 속에 각국 선수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이미 판데일/ 영국 럭비 선수]

"선수들은 극한까지 스스로를 밀어붙이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리 더운 환경에서 경쟁을 하게 되더라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거거든요. 그러니까 확실히 위협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