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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스라엘, 하마스보다 훨씬 센 헤즈볼라와 전쟁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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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레바논 작전계획 승인…'전면전 준비하나' 살얼음판

"헤즈볼라, 미사일만 15만발"…바이든, 확전 막으려 특사 파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쟁 계획을 공개적으로 거론함에 따라 중동 내 긴장이 한층 더 격화했다.

헤즈볼라는 가자지구에서 교전하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보다 전력이 훨씬 강한 만큼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양측에 참담한 결과가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부 사령관인 오리 고딘 소장과 작전참모인 오데드 바시우크 소장이 전황 평가 회의를 열고 레바논 공격을 위한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