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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더 이상 피해 없기를"‥'교제 살인' 유족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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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경기 하남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된 교제 살인은 만난 지 3주 만에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은 가해자가 조현병을 주장하고 있다며, 신상을 공개하고 엄중 처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살 올해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의 밝게 웃는 얼굴이 마지막 모습이 됐습니다.

피해자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걸 인연으로 접근한 20대 남성과 지난달 교제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