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삼성전자 내부 특허 유출' 전 부사장 구속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내부 특허 유출' 전 부사장 구속기소

검찰이 삼성전자 내부에서 기밀 자료를 빼낸 의혹을 받는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8일) 영업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안 전 부사장 등 6명을 기소했습니다.

지난 2019년 퇴사한 안 전 부사장은 이듬해 특허관리기업을 설립하고, 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기밀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안 전 부사장은 기밀 자료를 이용해 미국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까지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영장 재청구 끝에 안 전 부사장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삼성전자 #특허_유출 #안승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