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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국방차관 4명 경질한 푸틴, 그 자리에 사촌 딸 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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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차관 4명을 숙청한 뒤 후임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사촌 딸을 선택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을 통해 니콜라이 판코프, 루슬란 찰리코프, 타티아나 세브초바, 파벨 포포프 등 4명을 국방차관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자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