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부산·경남, 행정통합 속도감 있게 추진...내년 상반기 여론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17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만나 공동 현안을 논의한 뒤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경남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오는 9월까지 부산·경남 행정통합안을 마련한 뒤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시·도민에게 설명하고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로 시·도민 의사를 확인한 뒤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