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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제1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 추돌...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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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장수동에 있는 제1경인고속도로 장수나들목 근처에서 1톤 화물차가 SUV 차량과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A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고, SUV 차량 운전자와 버스 탑승객 1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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