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청과 강원에 이어 경기 지역 농가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까지 경기도 내 7개 시군, 배·사과 농가 2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비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를 포함한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 발생하는데, 잎과 줄기, 꽃,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 죽는 병으로, 방제할 농약이 없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까지 경기도 내 7개 시군, 배·사과 농가 2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비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를 포함한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 발생하는데, 잎과 줄기, 꽃,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 죽는 병으로, 방제할 농약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