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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 가자 인공부두 한달만에 임시철거…바닷길 지원 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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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슈도드 항구로 옮겼다가 기상 좋아지면 재설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이 바닷길로 가자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한 임시 부두가 기상 상황 악화로 일시적으로 철거된다.

15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성명에서 "높은 풍랑으로 인해 임시 부두는 가자지구의 정박 위치에서 제거돼 이스라엘의 아슈도드로 견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