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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현기증 나면 병원 가세요" …뙤약볕 야외 작업자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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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닷새째 이어지는 폭염에 택배나 배달기사, 농업인과 같은 야외 작업자는 더욱 힘겹습니다. 자치단체도 비상입니다.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도 시급해진건데요.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뙤약볕이 내리쬐는 과수원. 지면 온도가 40도가 넘지만 수확철을 맞아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김병용 / 경남 진주시
"일해줄 사람이 없어. 그러니까 나이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더워도 그늘막 밑에 들어갔다 나와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