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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개원의 휴진신고 4%…아동·분만 이어 뇌전증 교수들도 "휴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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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의료계가 내부적으로 균열하는 양상입니다. 분만의사와 소아의사에 이어 뇌전증 교수들까지 휴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개원의들의 휴진신고도 4% 수준입니다.

최원영 기자가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교수들의 집단휴진을 3일 앞둔 서울대병원. 휴진을 철회하라는 병원 노조의 성명서가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은 진료 일정 변경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