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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밀착카메라] "식은땀 줄줄…" 베테랑 기사도 쩔쩔매는 '마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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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인명 피해' 밀림 사고 5차례

전문가들 "버스 노선, 방지턱 조정 필요"

[앵커]

서울 종로구의 한 대학교 앞 언덕길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며 30명 넘게 다치는 등 최근 3년간 사고가 5차례, 이때마다 승객들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가 뭔지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 5일 급경사를 오르던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난 교통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