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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통신비 잡겠다며 띄운 제4이통사 결국 '좌초'…예견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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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수익성 우려가 현실로

막대한 투자 필요성 간과했다는 지적

[앵커]

4번째 이동통신사를 출범시켜 이동통신 3사의 과점을 깨고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겠다던 정부 계획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1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사업인데, 후보자였던 '스테이지엑스'의 등기상 자본금은 1억원 수준, 애초에 정부 검증이 허술했던 거 아니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스테이지엑스를 제4이통사 후보로 선정한 건 지난 1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