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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푸틴 "우크라이나군 점령지 철수·NATO 가입 포기하면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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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화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 군대 철수와 NATO 가입 계획 포기를 요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여기에 동의한다면 내일이라도 평화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철수를 요구한 자포리자, 헤르손, 도네츠크, 루한스크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5분의 1로, 러시아가 지난 2022년 병합을 선언했지만 완전히 점령한 상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