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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쪽은 75도 폭염·다른 쪽은 80㎜ 폭우…같은 나라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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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극과 극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지표면 온도가 7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다른 쪽에선 최대 80㎜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못 안에 붉은색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한 중국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서 키우던 애완 새우가 손쓸 틈도 없이 죽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