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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석유공사, 우드사이드 보고서에 "표현상 혼동"…'경제성 없음' 애써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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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저희 JTBC는 정부가 석유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7곳 중 '오징어' 역시 호주회사 우드사이드가 이미 탐사했었다고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그간 저희의 공식 질의에 제대로 답하지 않던 한국석유공사는 오늘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대게'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선 '우드사이드의 보고서는 표현상 혼동한 것'이라는 반박 자료도 냈는데 그 보고서를 제대로 읽어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