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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알리·테무' 일부 헬멧 충격흡수 전혀 못해...어린이 튜브엔 중금속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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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위조 상품이 1년 전보다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3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직구 통관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로 단속된 제품 수가 34만3천 개에 달했습니다.

지식재산권 침해 내역을 보면 상표권 위반이 8만 건을 넘기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상표 도용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특허권 침해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