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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폭염 속 이슬람 성지순례 시작...가자 주민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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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 정기 성지순례 '하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시작됐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순례객들이 열사병 등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전날까지 이미 150만 명 넘는 순례객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모두 200만 명 이상이 순례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