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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물놀이 기구서도‥직구 물품 또 '안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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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알리, 테무 등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해 들여오는 제품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물놀이 용품에서는 기준치의 300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물놀이용 튜브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소비자원이 물놀이 기구 9개를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의 본체와 손잡이 등에서 기준치의 최대 300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