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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얼차려' 중대장 첫 소환...재발 방지 청원 '5만 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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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지시 중대장 등 2명, 피의자 소환 조사

소환 시기·장소 비공개…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재발 방지' 국민 청원, 일주일 만에 5만 명 동의

[앵커]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이른바 '얼차려'를 지시한 지휘관 2명이 경찰의 첫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법을 만들어달라는 국민 청원은 일주일 만에 5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피의자는 신병교육대 중대장 A 대위와 부중대장 B 중위입니다.

경찰은 군 수사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16일 만인 지난 13일 오후, 두 사람을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