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6월 14일 뉴스현장

■ 한미 외교차관, '푸틴 방북' 등 긴급 협의

한미 외교 차관이 오늘 긴급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협력 등이 심화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얼차려 사망' 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핵심 간부 2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중대장과 부중대장 2명을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 "의대 동맹휴학 안 돼…승인 대학 엄정 대처"

의대생들이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교육부가 유연한 학사 운영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동맹 휴학 신청에 대한 승인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알리·테무 어린이 물놀이 제품 등 유해물질

물놀이 기구, 전동 완구 등 해외 직구 어린이 제품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완구 제품 등 27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낮 33도 등 더위 이어져…주말 비 소식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더위는 주말에 비가 내리며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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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외교차관, '푸틴 방북' 등 긴급 협의

한미 외교 차관이 오늘 긴급 유선 협의를 갖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협력 등이 심화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얼차려 사망' 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