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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 성북경찰서, '따릉이' 27대 하천에 집어던진 20대 남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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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천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20여 대를 잇따라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이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고, 이 남성은 어젯밤 9시쯤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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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기자(jw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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