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8%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연체율이 올라 가계대출은 0.4%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기업대출은 0.54%로 같은 기간 0.06%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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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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