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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북한, 푸틴 방북 임박 속 백화원 영빈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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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대표적 귀빈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 입구에 붉은색 물체가 설치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민간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며칠 전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 구조물이 설치된 정황이 포착된 것과 같은 맥락에서 백화원 영빈관이 푸틴을 맞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을 방문한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사용한 숙소이자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곳으로 푸틴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 매체는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을 미국과 서방에 돌리는 등 러시아를 노골적으로 두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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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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