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푸틴 방북 임박 속 백화원 영빈관도 단장…"입구에 붉은 물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편들기 노골화, 우크라 평화회의 비난…"러 참가 없이 평화 운운 어불성설"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일 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정부가 확인한 가운데 북한 내 대표적 귀빈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 입구에 붉은색 물체가 설치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민간 위성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전날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해 백화원 영빈관으로 차량이 들어오는 입구 주변에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붉은색 물체가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