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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반도 상황 바뀌었다...지진 어디서 나도 이상하지 않아"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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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진두 YTN 기상·재난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이번에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부안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게 처음인가요?

◇ 기자 : 처음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에서도 이번 진앙지와 인근한 지역. 그러니까 50km 이 주변 지역이라고 보는데 50km 이내의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 이하의 지진은 그동안 39차례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2~3 정도의 지진이 30차례 정도 있었고. 3~4 사이 지진이 9차례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4를 넘은 지진은 이번이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부안을 중심으로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