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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5·18 조사위, '집단 학살' 계엄군 등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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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집단 학살에 가담한 계엄군과 군 지휘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사위는 오늘(12일), 관련자들을 살인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대상에는 5·18 당시 광주 송암동과 주남마을 일대에서 민간인을 적어도 16명 살해한 혐의로 최웅 11공수여단장 등 9명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