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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올해 최강' 지진에도 전북 국보·보물 등 국가유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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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2일 오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한 도내 국가유산(옛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지진 발생 이후 각종 건물 등 3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나 국보나 보물을 비롯한 국가유산에 대한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해는 대부분 부안이나 익산, 정읍 등에서 벽면에 금이 가고 지하 주차장 바닥 면이 들떴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