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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의자에 앉아 있는데 흔들흔들"…서울서도 일부 지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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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신고 7건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12일 오전 8시 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서울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7건 접수됐다.

다만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땅이 흔들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서울 성동구에서 2, 나머지 24개 자치구에서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