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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강한 흔들림 느껴"…전국서 213건 '유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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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작스러운 지진에 아침부터 시민들이 크게 놀랐는데요.

JTV 최유선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네, 오늘(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진앙의 깊이는 지하 8km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77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