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건물 전체가 흔들" 부안 지진에 광주·전남 신고 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과 인접 지역인 광주와 전남에 지진 피해는 없었지만 진동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가 폭주했다.

12일 광주·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다만 지진으로 건물이 쿵 하며 흔들렸다거나 침대가 뒤틀려 아침 잠이 깰 정도의 진동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가 수십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