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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북 부안군 행안면서 규모 4.8 지진…역대 16번째로 강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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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6년여만에 규모 4.5 이상 강진…현재까지 여진 3차례

전북지역 최대 계기진도 '5' 달해…수도권·충청·영남에서도 '흔들림'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은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7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4.8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