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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날씨] '서울 한낮 31도' 무더위 계속…남부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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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강원도 강릉과 양양은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폭염특보는 경기도 용인, 전남과 영남에 확대돼 내려진 가운데 김천과 경주 3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1도로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전남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남부 내륙에 5~20mm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무더위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요.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낮 12시부터 오후5시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정보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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