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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앵커도 감격한 인질 구출, 하지만...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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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인질 4명을 구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음악 축제에서 하마스에 붙잡혀 끌려간 지 245일 만이었는데요.

이 소식을 전하면서 감정에 북받쳐 목이 멘 현지 앵커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질 4명을 구출하는 과정에 수백 명이 숨지고 다쳤습니다.

대낮 난데없는 폭격에 누세이라트 난민촌은 지옥으로 변했고,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오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