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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보좌진 시켜줄게"...돈 빌려 간 국회의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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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처음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A 의원.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최근 A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돈을 건넨 건 건설사 대표 B 씨입니다.

B 씨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A 의원을 처음 만났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두 달쯤 뒤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