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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처벌 중심' 중대재해법 한계..."예방 중심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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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지만, 산업재해 사망자가 오히려 늘어났다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터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사후 처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석 달 동안 노동자 138명이 일터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틀에 세 명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