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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 총리 "의료계 집단행동 유감...비상진료에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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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든 데 대해 비상 진료 체계에 큰 부담이 될 거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9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져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선 행정 처분을 포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거라고 다시 한 번 약속한다며, 각 수련병원도 전공의들의 빠른 복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