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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자막뉴스] "故이병철 삼성 명예회장 우연히 만나 양자 됐다" 주장하던 허경영,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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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했습니다.

허 대표는 인터뷰에서, 학생 시절 학비를 벌다가 우연히 고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을 만나 양아들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참모였다는 소문도 사실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법정 문서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대표는 20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도 같은 주장을 이어나갔는데, 검찰은 허 대표가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