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 사우나에서 불...14명 연기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 최고층 건물 안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9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38층짜리 복합리조트 건물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