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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4명 구하려 200여 명 사망" 인질구출 정당한가? ...'대학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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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인질 구출 작전…대낮 난민촌 폭격

인질 4명 구출 vs "200여 명 사망·수백 명 부상"

이스라엘 "100명 미만 사상자…작전 위해 불가피"

[앵커]
이스라엘군은 최대 규모의 구출작전을 펼쳐 인질 4명을 구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00명이 넘는 가자 주민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민간인 대량 학살이란 국제사회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 흘리는 부상자와 시신들이 계속해서 병원으로 실려 들어옵니다.

집을 덮친 폭격에 눈앞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오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