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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병철 양자" 주장 허경영, 유죄 확정...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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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서도 반복…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정치에서 배제해야"

10년간 피선거권 박탈…2034년까지 선거 못 나와

[앵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 20대 대선 선거운동 중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자신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의 양자라고 말한 발언 등이 문제가 됐는데, 허 대표는 2034년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지난 2021년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