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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석유공사 "액트지오 체납세금 대납 안 해"...각종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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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밀린 세금을 한국석유공사에게 받은 대금으로 해결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사 측이 반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오늘(9일)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2월 액트지오와 계약을 맺고 5월부터 용역 대금을 지급했다면서, 액트지오가 세금을 완납한 시점은 이보다 앞선 3월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액트지오 체납 세금 액수도 천650달러, 우리 돈 2백만 원 정도라면서, 액트지오는 세금을 완납한 뒤 재판권 등의 행위능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