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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與 "김정은 종말 앞당길 것"...野 "대북전단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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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북한발 오물풍선에 "어리석은 도발 멈춰야"

"北, 수준 이하의 도발로 김정은 정권 종말 앞당겨"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맞대응에 힘 보태

민주 "北 행위 규탄…'대북 전단' 따른 보복 가능성"

[앵커]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 재개와 우리 정부의 확성기 방송 맞대응을 놓고, 여야는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여당은 수준 이하 도발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앞당길 뿐이라며 대북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반면 민주당은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지만, 대북전단과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엿새 만에 다시 오물풍선 도발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어리석은 도발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