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민주 "與, 관례 핑계로 국회법 무시...총선 불복 몽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그제(7일)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관례를 핑계로 국회법을 무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당이 말하는 관례는 법사위와 운영위를 독차지해 법안을 36.6%만 처리한 파행 운영의 다른 이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몽니는 총선 불복이라며,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이 과반을 넘는 22대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