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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욱일기 버젓이 걸어도 '방법이 없네'..."국회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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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수영구에 사는 아파트 주민이 현충일에 창밖으로 욱일기를 걸었다가 누리꾼의 집중포화를 받고 철거한 일이 있었죠.

현재로썬 이런 '사적 제재' 없이는 일제 군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국회가 입법 논의에 나서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남천동 고층 아파트에, 다른 날도 아닌 현충일에 내걸린 욱일기는 대중의 공분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